합참 작전본부장 출신 신원식 의원의 주장이 대표적입니다.
지난달 12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 소속 학생들이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윤석열 퇴진 중고생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나아가 단순 자금 비리가 아닌 애초 사업 계획과 무관한 이념적 활동에 활용됐다.
감사원은 지난 8월부터 정부 보조금을 받은 시민단체 1716곳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진행 중이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국민의 세금이다.대통령실이 어제 발표한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현황과 향후 계획에 따르면 지난 7년(2016∼2022년)간 총 31조4000억원이 지원됐다.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지원한 민간 보조금 사업과 시·도 교육청.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보수 시민단체에 대한 지원금이 8배 이상 늘고.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안산시가 공동으로 6년간 110억원을 지원한 세월호 피해 지원사업의 경우 북한 국무위원장 신년사 학습.
뉴스1 사업 취지 무관한 친북 활동 사용 사례까지 엄격한 보조금 지급·사용 원칙 재정립해야 시민단체를 포함한 비영리 민간단체의 회계 투명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올 한 해만 5조4500억원 규모다.
감사원은 지난 8월부터 정부 보조금을 받은 시민단체 1716곳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기회에 시민단체들도 정부 돈 안 받고 자발적인 시민의 참여와 기여에 기반한다는 본연의 활동 취지를 되새겨봤으면 한다.
지난달 12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 소속 학생들이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윤석열 퇴진 중고생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에서 국민의힘을 규탄하고 있다.